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표주박]못풀려난 서세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표주박]못풀려난 서세원

입력
2003.10.15 00:00
0 0

○…서울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민형기 부장판사)는 14일 방송사 PD 등에게 홍보비 8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된 서세원(47·사진·서세원프로덕션 대표)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에서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서씨가 PD 등에게 홍보비를 건넸을 뿐만 아니라 거액의 세금까지 포탈했다"며 "석방시 증거인멸 등 우려가 있어 서씨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말했다. 서씨는 2001년 3∼6월 영화 '조폭마누라' 및 소속 연예인 홍보를 위해 방송사 PD 등에게 홍보비 800만원을 건네고 지난해 초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통해 3억7,000만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지난 8일 구속됐다.

이에 앞서 같은 재판부는 13일 서씨와 함께 구속된 이수만(51)씨에 대해서는 "횡령 혐의는 인정되나 회사에 끼친 손해가 없어 구속 사안이 아니다"며 석방했다.

/김지성기자 js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