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계적인 주방명품 휘슬러는 주방기구로서의 기능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변함없는 만족감을 선사하는 브랜드이다. 1845년에 탄생된 휘슬러는 발명가상, 디자인상에 빛나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로 전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수십년간 최고급 주방기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국내에서 명성을 이어온 휘슬러의 일등제품은 최고급 주방 시리즈인 솔라. 독일의 삼색 국기 색상인 흑, 적, 황색의 동그란 무늬만 보고도 명품 휘슬러라고 반기는 주부들 때문에 끊임없이 유사무늬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진출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오던 솔라가 2003년 처음으로 소개하는 뉴 솔라 시리즈는 종전의 제품에 현대적인 감각과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솔라 무늬와 손잡이. 기존의 무늬를 축소하여 보다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며 열전도를 최소화한 손잡이로 가스레인지위에서 손잡이가 상하거나 이동 중 겪는 불편을 최소화해준다.
모든 팟(냄비)의 뚜껑에는 스팀배출과 차단을 조절하는 개폐장치가 있어 내용물이 끓어 넘치는 것을 막아주며 요리 종류에 따른 스팀 조절도 가능하다. 2003년 팟 시리즈에는 유럽식 요리에 필수적인 트라파스티나 중국요리용 웍도 포함되어 있어 전문요리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솔라 시리즈 중 한국소비자에게 가장 인기인 압력솥도 뉴 솔라의 디자인으로 변형되어 아담한 무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휘슬러 맛이라는 대명사를 만들어낸 솔라 압력솥은 휘슬러의 명성 만큼이나 비싸지만 주부라면 누구나 탐을 내는 제품이다.
압력솥의 기본기능은 영양소 파괴를 막는 것. 그러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세밀한 기술이 필요하다. 세계 특허의 유니매틱(자동산소배출기)과 3단계의 압력조절은 영양소 파괴방지는 물론 재료에 따른 압력의 맞춤조절을 가능하게 하여 오차없는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1,600톤의 고압을 이용한 후릭션 공법으로 압착된 3중 바닥은 캡슐공법으로 매끄럽게 본체와 연결되어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돔 형태의 열판 바닥은 열 전달 시 내부의 음식에 맞게 열 분포를 최적화하므로 각 재료들은 모두 적절한 열과 압력으로 빠르게 요리된다.
감각있는 주방을 원하는 바쁜 주부라면 휘슬러 압력솥으로 15분만에 완성되는 찰밥과 요리가 반갑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02)3453-4100. www.fissl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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