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60년대 액션 스타였던 영화배우 장동휘(83)씨를 돕기 위한 바자회가 10일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 '창공에 산다'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유명했던 장동휘는 가족도 없이 투병 중이다. 이에 영화인 복지재단 정진우 이사장이 '하나되는 행복, 로또 행복공동체 만들기'를 벌이고 있는 (주)KLS와 공동으로 이틀 동안 나눔의 바자회를 열기로 한 것. 10일 행사장에는 이대근 태현실(사진 왼쪽부터) 등이 참석했고 11일에는 이덕화 유지인 황신혜 강수연도 바자회를 도울 예정이다./김지영기자koshaq@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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