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이 열 개라도 그에게 잘못이 있으면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SK비자금 관련의혹을 사과하며.
▶ 조급함과 특유의 가벼움이 합해진 것―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을 묻겠다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는 언행이라며.
▶ 콘돔은 에이즈 감염을 막아주지 못한다―알폰소 로페스 트루히요 교황청 추기경,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크기는 정충의 450분의 1에 불과하기 때문에 콘돔의 그물을 손쉽게 통과할 수 있다며.
▶ 불가침조약으로는 안보를 보장해줄 수 없다―한승주 주미대사, 북한이 경제발전과 국제적 협력에 주력해야만 스스로의 안보를 지킬 수 있다며.
▶ 소수의 수치스런 행동이 다수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가톨릭교회를 떠들썩하게 한 사제들의 성추문을 질책하며.
▶ 성매매는 필요악이 될 수 없다―한국여성의전화연합 관계자, 전국 성인 남녀 1,815명을 조사한 결과 55.1%가 술자리 접대 등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진다고 대답했다고 한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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