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의 '희망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희망 콘서트는 B형 간염의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간학회가 주최하고 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협찬하는 음악회. 강동석은 2000년 간염 퇴치 명예대사에 위촉됐다. 김덕기가 지휘하는 프라임필의 반주로 강동석, 조영창(첼로), 파스칼 드바이옹(피아노) 등이 출연해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라벨의 '치간느' 포퍼의 '헝가리 환상곡' 등을 선보인다. (02)720―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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