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9일 KBS PD협회의 조선·동아일보에 대한 취재 거부 선언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종사자로서 언론의 정도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관련기사 B12면
성명은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만큼 국민은 KBS에 대해 알아야 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이를 잘 알고 실천해야 할 KBS PD들이 취재 거부를 선언한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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