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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세계적으로 한글만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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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세계적으로 한글만한...외

입력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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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한글만한 발명은 없다―사회민주당과 한국노총이 주최한 '한글날 국경일 제정 촉구 시민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 한글날을 국민적으로 축하해야 한다며.▶그 사람 길을 잘못 들어섰어―이해찬 통합신당 의원, 민주당 함승희 의원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DJ 정권 때 SK그룹과 국정원 간부의 연계 의혹을 제기하자 초선의원의 정도를 넘어 너무 폭로위주로 흐른다며.

▶노인을 알면 돈이 보인다―삼성경제연구소 관계자,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멀지 않은 미래에 노인이 무한한 잠재 수요 계층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 봐, 내 나라는 도대체 어디에 있지?―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의 신간 제목, 부시 미 대통령에 얽힌 7대 의혹을 신랄하게 비판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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