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장한나(20·사진)의 네번째 음반인 '프로코피에프'가 유럽의 권위있는 클래식 음악 전문잡지 '그라모폰'의 '2003년 최고의 협주곡 음반'과 독일음반협회가 주최하는 2003 에코 클래식의 '올해의 협주곡 최고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의 주요 클래식 음반상을 석권했다. 2월 EMI 레이블로 나온 이 음반에서 안토니오 파파노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와 협연한 프로코피에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등이 담겼다. 에코 클래식의 26일 시상식은 독일 최대 TV인 ZDF가 생중계할 예정이다./홍석우기자 muse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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