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봉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감독 이재용)가 주말(2∼5일)에 전국 112만명 관객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중 최다 주말 관객 기록을 세웠다. 영화사 봄에 따르면 '스캔들'은 2∼5일 서울 42만2,513명을 포함, 전국서 112만5,661명을 불러모았다(수요일 개봉 성적 포함). 개봉 첫 주말에 관객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6월13일 개봉한 '장화, 홍련'이 전국 관객 73만명으로 최고 기록을 갖고 있었다./이종도기자 ec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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