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와 코리아 타임스, 교육인적자원부, 주한 호주대사관, 호주 퀸스랜드대 등이 후원한 '2003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이 4일 오후 동덕여대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대학부·고등국내부·고등국외부 등에 총 27명이 참가했다.대상인 동덕여대 총장상은 이지원(여·서강대 영미어문학과 4년)씨가 수상해 상장 트로피 순금메달과 함께 호주 왕복항공권 및 퀸스랜드대 5주 연수 자격을 받았다.
금상은 고등국내부 이은미(송곡여고 2년)양, 고등국외부 정유진(오금고 1년)양, 대학부 최윤희(여·동덕여대 의상디자인전공 4년)씨 등에게 돌아갔고, 고등부 입상자에게는 동덕여대 외국어학부 영어특기자전형 지원자격이 주어졌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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