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시장에서 1위 SK텔레콤과 2위 KTF, 3위 LG텔레콤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SK텔레콤의 가입자수는 1,801만665명으로 한달전보다 6만2,868명 늘어났다. 반면 KTF는 한달 사이에 2,053명이 순감소, 가입자수가 1,044만8,458명에 그쳤고 LG텔레콤도 7,541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가 474만788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은 54.3%, KTF 31.4%, LG텔레콤은 14.2%을 기록, 격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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