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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의 총괄사업자인 (주)KLS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로또 구입고객에게 기부상품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하나되는 행복, 로또 행복공동체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주)KLS는 캠페인 기간에 로또를 구입한 고객과 행사 참여자에게 액면가 1,000원짜리 기부상품권을 무료 배포하고 고객들은 이 상품권을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3개 수혜 대상 중 한곳에 투표함으로써 직접 기부를 체험하게 된다. (주)KLS는 투표된 기부상품권 전액을 순수 비영리법인인 로또공익재단에 출연, 소외계층 지원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KLS는 캠페인 기간 매주 4회에 걸쳐 서울 명동 밀레오레 야외무대에서 '수해지역 양로원 돕기, 나눔의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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