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군이 19일 양주시로 승격되는 데 맞춰 시 승격을 기념하는 문화축제가 1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축제기간 중 '양주땅 순회달리기'가 7개 읍·면 12개 구간에서 진행되며 KBS 열린음악회, 풍물놀이, 마당극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또 양주목사행차 재연, 버들소리 공연, 낙하쇼 등의 행사도 열린다. 특히 양주목사 행차 재연에는 고적대, 취타대, 주민 등 350명이 참여, 양주읍 유양리 양주동헌에서 양주군 청사까지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양주=이연웅기자 yw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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