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와 축구대표팀 경기를 중심으로 발매돼 온 스포츠토토가 다음달 18일부터 2003∼2004 시즌 프로농구를 대상으로도 발매된다.체육복표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주)는 29일 10월 한달 간 축구토토와 농구토토 스코어게임, 토토스페셜 게임 등 모두 14차례 토토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구토토는 5점 단위로 끊어 79점 이하, 80∼84점, 85∼89점, 90∼94점, 95점 이상등 모두 5가지 예상 스코어를 10개 팀 주말경기를 대상으로 맞히는 방식이다.
축구 토토스페셜은 다음 달 7일 한국과 홍콩의 올림픽축구 2차 예선, 다음 달 12일 프로축구 울산―부산전 등을 대상으로 발매되고 12회차 축구토토는 다음달 1일 K리그 주중 6경기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여동은기자 deyu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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