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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입력
200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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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29일자 A3면에 보도된 "한나라, '아첨의 극치'" 제하의 기사중 이승만 대통령에게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말한 사람은 곽영주 경무관이 아니라 이익흥 당시 내무장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장관은 생전에 "한 국회의원이 퍼트린 유언비어"라며 발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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