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9·5대책 이후 강남권 대형아파트와 비강남권 주요 지역의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가운데 이번주에는 수도권 5개 지역에서 청약일정이 잡혀있어 실수요자들의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29일에는 경기 동두천시 생연지구에 '대방샤인힐' 35∼48평형 33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같은날 동두천시 송내동 주공 5년 공공임대와 평택시 포승면 '반도보라빌' 청약접수도 실시된다.30일에는 서울 9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있고, 구로구 구로동 대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대성스카이렉스' 공개청약이 실시된다. 내달 1일에는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주공 50년 국민임대 19평형 390가구에 대한 모집공고가 있다. 2일에는 남양주시 호평지구 '한라비발디', 양주군 양주읍 'LG양주자이?', 화성시 태안읍 '한승미메이드', 4일에는 서초구 방배동 '브라운스톤 효령'의 모델하우스가 각각 문을 연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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