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향기기 제조업체인 피카소정보통신이 10월 1∼2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3,800원(액면가 500원)이며 주간사인 동양증권에서 10만2,000주, 굿모닝신한·한화·동원증권에서 각각 8,500주씩 공모한다.피카소정보통신은 1999년 설립된 디지털 영상저장장치(DVR) 제조업체로 전세계 20여개국에 DVR을 수출하고 있다.
보안 장비인 DVR의 디스플레이 속도, 녹화속도, 압축률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LG전자를 통한 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미국에 수출, 매출의 88%이상을 올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3억원과 7억4,000만원이었으며 공모 후 자본금은 21억2,000만원, 총 주식수는 425만주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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