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는 북한 탈북자들을 지원하고 북한 주민에게 식량 등의 인도적 지원을 하는 내용의 ‘한반도 안보와 자유’ 법안을 다음달 초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의회의 소식통이 28일 밝혔다.이 법안에 따르면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비정부 인권기관이 탈북자 수용소를 짓고, 한국 미국 일본의 북한 인권단체들이 교류활동을 하는 것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까지 총 2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워싱턴=김승일 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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