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주)는 24일 열린 프로축구 6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11회차에서 12개팀의 스코어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2명 나와 6억3,500여만원씩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축구 토토에서 1등이 나온 것은 2회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1등 당첨자 가운데 제주시내의 한 복권방에서 복식으로 6만4,000원 어치를 구매해 행운을 잡은 사람은 2등 6계좌, 3등 15계좌, 4등 20계좌에도 함께 당첨돼 모두 7억360만여원을 타게 됐다.당첨금은 26일부터 조흥은행 본점(1억원 이상) 등에서 받을 수 있다. 12회차는 다음달 1일 주중경기로 벌어지는 K리그 6경기를 대상으로 첫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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