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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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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환율 쇼크에서 벗어나 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한때 700선을 위협하는 선까지 속락했으나 개인이 1,700억원대의 대량 순매수에 나서며 2,000억원을 넘은 외국인 순매도 물량을 소화해 안정세를 이끌었다. 거래대금은 2조4,322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이 속락했고 나머지 대부분 업종은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40만원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지수

4일만에 반등, 46선을 회복했다. 오전 한때 2.7%까지 낙폭이 확대됐으나 오후 들어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전, 결국 0.32 포인트(0.7%) 오른 46.3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2억원, 1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76억원의 순매도로 6일째 매도를 지속했다. 웹젠(6.84%), 아시아나항공(5.86%), 기업은행(4.54%)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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