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2차명단 김병현·서재응 빠져

11월5∼7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2003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이 31명으로 압축됐다.대표팀 사령탑 김재박(현대) 감독은 22일 야구회관에서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위원회를 열고 "해외파 소집과 부상 선수들을 감안해 29일 대표팀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야구대표팀 2차 명단 감독= 김재박(현대) 코치= 김성한(기아·타격 코치) 조범현(SK·투수 겸 배터리 코치) 정진호(현대·수비 및 주루 코치) 투수= 정민태 조용준 권준헌(이상 현대) 김진웅, 노장진, 임창용(이상 삼성) 조웅천(SK) 이강철 김진우(이상 기아) 이상훈(LG) 송진우, 이상목(이상 한화) 심수창(한양대) 구대성(오릭스) 포수= 진갑용(삼성) 김상훈(기아) 조인성(LG) 1루수= 마해영, 이승엽(이상 삼성) 장성호(기아) 2루수= 박종호(현대) 김종국(기아) 3루수= 김한수(삼성) 김동주(두산) 유격수= 박진만(현대) 홍세완(기아) 외야수= 심정수(현대) 박한이(삼성) 이진영(SK) 이종범 박재홍(이상 기아)

/최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