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사진) 총리가 20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할 것이 확실시된다.고이즈미 총리는 국회의원 357표와 각 지방에 할당된 대의원 300표 등 총 657표 가운데 19일 현재 60% 정도를 이미 확보해 20일 1차 투표에서 다른 세 후보를 물리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당선 뒤 22일까지는 내각을 개편할 계획인데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경제재정·금융 담당 장관 등 경제 각료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쿄=신윤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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