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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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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하락반전하며 760 아래로 되밀렸다. 개인이 4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장중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장세에 부담을 줬다.

국제유가 하락세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진 한국전력 등 전기가스업이 강세를 유지했다. 반면 LG전자는 외국인 매도 물량이 늘며 4% 넘게 하락했고 국민은행도 3.46%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5일만에 48선으로 추락했다. 개장 초 반짝 상승세를 보였지만, 결국 0.90포인트(1.80%) 떨어진 48.75를 기록했다.

개인이 424억원의 순매수로 외국인(185억원)과 기관(225억원)의 매도세를 견제했지만 지수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 하나로통신의 낙폭(5.09%)이 컸으며 KTF(-1.51%), 기업은행(-2.11%)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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