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형 야외 오페라 '아이다'의 공연이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됐다. 아이다 사무국은 18일 오전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려 개막 공연을 하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19∼20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18일 공연은 21일로 옮겨져 열린다. 19·20일에도 비가 올 경우 19일 공연은 22일로, 20일 공연은 23일로 연기할 방침이다.
/홍석우기자 muse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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