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공원내 삼림욕장 생태관찰로를 따라 거닐며 배우는 '가을로 떠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신청은 18일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granpark.seoul.go.kr)에서 접수한다. 청계산 천연림 속에 조성된 서울대공원 삼림욕장에는 소나무, 팥배나무 등 470여종의 각종 식물과 다람쥐, 산토끼, 족제비, 너구리, 소쩍새 등 각종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생태관찰은 2㎞ 구간에서 이뤄지고 2시간 가량이 소요된다./박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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