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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부산대 교수·사진) 한국사회학회장과 최 협(전남대 교수) 한국문화인류학회장은 19, 20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와 서울대 호암회관에서 '한국의 소수자, 실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심포지엄은 최근 사회 계층, 성, 세대 격차가 커지면서 외국인 노동자 및 조선족, 동성애자, 군 복무 거부자 등 다양한 소수자 집단이 생겨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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