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는 태풍 '매미'의 피해가 심한 부산, 대구, 마산, 울산, 강릉, 삼척, 여수 등 7개 지역에 비상지원센터를 설치해 사망자보험 가입조회와 보험금 신속지급 등의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지역별 비상지원센터 전화번호는 부산 645-9901, 대구 427-8051, 마산 255-1116, 울산 275-2712, 강릉 645-9673, 삼척 574-3924, 여수 664-9572 등이다.
생보업계는 또 태풍피해를 본 가입자에 대해 내년 3월까지 보험료 및 대출원리금 납입을 유예하고 신규 약관대출 신청 시에는 신속하게 지급해 주기로 했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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