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최소 1개의 가을태풍이 추가로 우리나라를 찾을 전망이다.기상청은 14일 “태풍이 발생하는 서태평양 및 한반도 남해상의 온도가 예년보다 1~2도 높은 28도를 유지하는 등 태풍발생 조건이 갖춰져 있다”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태풍접근이 사실상 힘든 10월까지의 시기를 감안하면 추가로 1개 정도의 태풍이 한반도에 직ㆍ간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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