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미국 스탠퍼드대 로버트 러플린(Robert B. Laughlin) 교수가 한국을 찾아 16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발현의 시대: 자연법칙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13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현대 물리학의 새 영역인 '양자유체'를 발견하고 양자이론을 고체물리학에 적용한 공로로 1998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러플린 교수는 양자역학적 카오스이론과 고온 초전도체 이론 등에도 많은 연구업적을 냈다./강철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