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6·뉴욕 메츠)이 추석인 11일(한국시각) 시즌 9승 고지에 재도전한다.6일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호투하고도 패전의 분루를 삼켰던 서재응은 11일 오전 2시 홈구장인 셰이스타디움에서 플로리다 말린스와 격돌한다. 플로리다에는 루이스 카스티요(타율 3할2푼7리)와 이반 로드리게스(3할2리)가 고감도의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지만 그 밖에 타자들은 빈타에 허덕이고 있어 상대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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