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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나는 너를 미치도록...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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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나는 너를 미치도록...외

입력
2003.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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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를 미치도록 잡고 싶다―자전 에세이 '화성은 끝나지 않았다'를 출간한 하승균 경기경찰청 강력계장.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하며.▶ 추석이 오히려 서러워요―수재민 박인호씨, 태풍 루사로 조상의 묘가 유실돼 성묘를 할 곳이 없다며.

▶ 노 대통령은 열린 귀를 가진 분―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노 대통령은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만큼 비판도 솔직하게 수용한다며.

▶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지는 못한다―콘돌리자 라이스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 6자 회담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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