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7일 광주고법원장에 김연태(金然泰) 인천지법원장을, 특허법원장에 양승태(梁承泰) 법원행정처 차장을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11명을 포함, 법관 3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15일자로 단행했다. ★관련기사 A10면·인사내용 A27면이날 인사에서 법원행정처 차장에 이공현(李恭炫) 서울지법 민사수석부장이, 대구지법원장에는 김진기(金鎭基) 대구고법 부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으며 인천지법원장에는 김명길(金明吉) 대구지법원장이 전보됐고, 강철구(姜哲求) 특허법원장은 사법연수원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또 최우식(崔羽植) 대구지법 부장이 대구고법 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지법 부장판사급 3명이 고등 부장판사로 승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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