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9∼15일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본부는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자동차 긴급 서비스 안내센터'(02-119)를 설치,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나거나 교통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가까운 소방서 119구조·구급대도 출동시키로 했다. 또 집에 가스를 켜놓은 채 귀향길에 오르는 등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신고하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해준다.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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