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버스 12개, 마을버스 2개 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버스정책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20일부터 시행한다.풍림아파트―아남아파트 구간을 운행하던 416번 순환형 버스와 사근동하이츠아파트―사근동 구간의 476번(순환) 등 2개 노선이 폐지된다.
봉천5동―성북동까지 운행하던 85번 도시형(일반)버스 등 시내버스 6개 노선의 일부 구간이 변경되고, 서빙고―신세계를 잇던 79―1번(도시)이 시청앞―광화문―종각까지 연장되는 등 2개 노선이 연장 운행된다.
시흥―종로2가를 잇는 550번(도시)은 은천길 구간 3대 증차, 남부순환로 구간 3대 감차 등 운행대수가 조정되고, 205―1번(도시) 노선은 205번에 통합 운행된다.
마을버스의 경우 종로구 서울대병원―종로3가를 운행하는 4번 마을버스는 장례식장―혜화로터리까지, 마포구 우성프라자―용문시장입구를 운행하는 2번 마을버스는 우성아파트3동까지 각각 연장 운행된다.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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