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름연맹은 25일 여의도 뉴맨하탄호텔에서 제6차 임시이사회와 제5차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천하장사씨름대회(12월12∼14일·인천)의 우승 상금을 종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 대회의 금강·한라 통합장사 우승 상금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단체전 우승 상금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랐다. 연맹은 또 신생팀 창단시 각 씨름단의 보호선수(각 체급별 1명)를 제외한 체급별 1명씩을 신생팀이 자유 지명할 수 있도록 허용, 전력의 평준화를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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