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아트홀이 주최하는 '호암 시티 페스티벌'이 31일까지 열린다. 늦여름 도심에서 팝페라부터 국악, 크로스오버, 뉴에이지, 라틴살사, 스탠더드 재즈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을 가볍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23일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사진), 26일 크로스오버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피아니스트 신이경의 듀오, 28일 국악 크로스오버 실내악단인 '그림 The 林', 30일 라틴 재즈·살사 빅밴드 '코바나', 31일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와 트리오의 연주가 펼쳐진다. 오후 7시30분. (02)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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