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사장은 19일 "한국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1∼2개 생보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솔로몬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5%는 돼야 경쟁력이 있다"고 전제하고 "현재 2.5%수준인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1개, 혹은 2개의 생보사를 인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 본사도 인수작업에 긍정적"이라면서 "현재 대상을 물색 중이며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분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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