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체마다 신규 분양아파트 계약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서울 8차 동시분양 공급물량이 확정되고 파주시, 여주군 등 수도권 2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18일에는 파주시 금촌지구에 37∼46평형 563가구를 분양하는 '풍림아이원'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주공에서 공급하는 5,323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일에는 여주군 여주읍 '영진리버빌'의 청약접수가 있다. 33, 34평형 498가구 규모로 비투기 과열지구여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21일에는 서울 8차 동시분양 공급물량이 확정된다. 방배·서초동 대림, 오금동 남광토건, 염리동 세양건설산업, 논현동 한화건설, 역삼동 대우건설, 창동 신도종합건설 등이 건설하는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에는 신도림 쌍용플래티넘 주상복합아파트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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