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에 김영주(金榮柱) 재정경제부 차관보를 내정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정책기획조정은 정책기획으로, 정책상황은 정책조정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면서 정책기획비서관은 경제를 중심으로 한 기획역할을 하며 김 내정자는 사실상 정책팀장 개념으로 수석급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정책조정 비서관에는 신봉호(申鳳浩) 정책기획조정비서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관련기사 A4·13면
/고주희기자 orwe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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