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주도의 서아프리카 평화유지군(ECOMIL)은 14일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통제권을 반군세력으로부터 공식 인수해 본격적인 평화유지 활동에 착수했다.라이베리아 연안에 정박 중이던 미군 추가 병력 200명은 이날 몬로비아 공항에 상륙했고 1개 대대 규모의 나이지리아 평화유지군 추가 병력도 라이베리아 북부에 도착했다.
찰스 테일러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권을 인수한 모제스 블라 신임 대통령은 반군들과 평화회담을 하기 위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도착했다.
/몬로비아 AP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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