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주요 산과 호소에 천연기념물과 보호야생종 동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연천 백학저수지에서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붉은배새매,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종인 삵,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까치살모사 등이 발견됐다.가평 화야산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소쩍새가, 용인 형제봉에서는 천연기념물 말똥가리가, 하남 미사동에서는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종인 큰고니가, 광명 도덕산에서는 천연기념물 새매가 각각 발견됐고 남양주 수락산에서는 삵 등의 서식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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