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조직위원회는 8일 제2회 'SICAF 어워드' 공로상 수상자로 고우영(사진)씨를 선정했다. '삼국지' '초한지' 등 역사만화를 그려온 고씨는 '만화 수호지'로 이번에 공로상을 받게 됐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로보트 태권V' 원화 감독과 '마루치 아라치' 총감독을 맡았던 임정규 씨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13일(만화 부문)·14일(애니메이션 부문) 오후 6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남경욱기자 kw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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