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사망한 미국의 영화음악 작곡가 헨리 맨시니를 기념하는 우표가 내년에 발행된다.미 우정국은 7일 "맨시니가 음악산업에 미친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의 천재성을 기리기 위해 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맨시니가 지휘하는 모습으로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개된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음악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맨시니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 '문 리버'를 비롯해 영화 '핑크 팬더' '샤레이드'의 주제곡 등으로 유명하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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