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의원들은 신당보다는 리모델링쪽을 선호하지만,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통합신당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사저널이 5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민주당 대의원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의원의 55.5%는 '리모델링'을 선호했고 통합신당은 42.8%에 그쳤다. 그러나 총선승리를 위한 바람직한 방식에 대해서는 45.0%가 통합신당, 31.4%가 리모델링, 21.6%가 개혁신당을 꼽아 대조를 보였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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