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전날 뉴욕증시의 상승, 4개월 연속 양봉 발생, 북핵 다자회담 성사 가능성 등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외국인이 1,800억원 이상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기관이 '사자'를 뒷받침했다. 거래대금은 2조1,939억원.
코스닥지수
나흘 만에 올랐지만 5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 올렸지만 주도주 부재와 개인의 참여 부진으로 지수 상승폭(0.67%)은 거래소(1.93%)에 비해 적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과 6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76억원의 매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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