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도되는 아이스하키 한일통합리그에 한국은 유일의 실업팀 한라 위니아만 참가키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양승준 경기이사는 31일 "한일리그에 한국은 1팀, 일본은 4팀 등 모두 5팀이 참가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내년 1월중순까지 풀리그를 벌인다"고 밝혔다.양 이사는 또 "용병은 한국 3명, 일본은 1명으로 제한해 양국간에 전력 균형을 맞추기로 합의했다"면서 "현재 한라의 경우 용병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박석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