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가 30일 첫 순번 의장으로 시아파 지도자인 이브라힘 알 자파리를 지명했다.이슬람 시아파 정당인 다와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자파리는 8월 한 달간 과도통치위 순번 의장을 맡는다.
이라크의 각 정파와 종교 지도자로 구성된 과도통치위는 위원 25명 중 9명이 30일씩 돌아가며 의장직을 수행하게 돼 있다.
자파리 다음으로는 아흐메드 찰라비 이라크국민회의(INC) 지도자와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민족화합(INA) 지도자가 차례로 의장직을 맡을 것이 유력하다.
/바그다드 AP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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