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30일 경기 용인 동백지구 1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접수 마감 결과 4,302가구 분양에 1만3,034명이 신청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동시분양에서는 단지별 차별화가 심화해 동일하이빌 34평형 B타입이 27.8대 1(130가구 모집에 3,613명 신청)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대부분 단지들은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거나 미달됐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은 중소형 평형은 조기에 마감되고 40평 이상의 대형 평형은 미달되는 등 단지 및 평형별 차별화 현상이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단지 및 평형별 경쟁률은 국민은행 사이트(www.kbstar.com) 및 금융결제원 사이트(www.apt2yo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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