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재래시장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 초기단계서부터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30일 시청 및 각 구청의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래시장 재개발·재건축 후견인제'와 '전문가 인력풀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후견인은 시의 재래시장 업무담당자 4명과 자치구별로 3, 4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또 유통전문가, 건축사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인력풀은 사업계획수립 및 건축계획 등의 사업전반에 관한 조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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