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안군의회 의장 청사앞 구타당해/ 核폐기장 신청이유 주민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안군의회 의장 청사앞 구타당해/ 核폐기장 신청이유 주민에

입력
2003.07.22 00:00
0 0

전북 부안군의회 김형인 의장이 21일 오후 2시50분께 의회 청사 앞에서 원전수거물 관리센터 유치를 반대하는 김모(40·계화면)씨 등 7,8명에게 구타 당했다.김 의장은 이날 원전센터 신청을 이유로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자신에 대한 불신임안 표결 때문에 의회에 참석했다가 청사를 나서던 중이었다. 김 의장은 김씨 등으로부터 얼굴과 오른쪽 눈 등을 수 차례 얻어 맞았다. 김씨 등은 이날 원전 유치 신청 이후 농사를 짓지 않겠다며 군청에 항의하던 중 김 의장 등이 군청 옆 의회 청사를 나서자 달려들어 주먹 등으로 구타했다. 경찰은 김씨를 긴급 체포, 폭행 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안=최수학기자 shcho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